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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지인 금팔찌 절도사건 (2020년 11월 2일 사건)정보 2020. 11. 6. 08:25반응형
2020년 11월 2일 지인 집 현관문 비밀번호를 몰래 기억한 뒤 이후 문을 열고 침입해 금팔찌를 훔쳐간 사건
범인이 훔친 금팔찌는 10돈으로 대략 210만 원 상당인데 서울 강북구의 어느 금은방에 이 금팔찌를 판매한 것으로 파악됨
참고로 범인과 피해자는 지인 사이였는데 범인은 범행 발생 대략 한 달 전에 피해자의 집에 방문했고
이때 비밀번호를 몰래 외운 것으로 드러남. 다만 범행 당시 범인은 집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는 과정에서
여러 차례 틀렸고 이를 이웃 주민이 목격하면서 덜미가 잡힘
범인은 경찰 조사에서 빚이 많아 돈을 마련하기 위해 금팔찌를 훔쳤다라고 진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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