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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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의창구 무면허 역주행 사건 (2015년 5월 18일 사건)정보 2020. 11. 3. 15:21
2015년 5월 18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의 어느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북면 감계리까지 3㎞ 구간을 무면허 상태로 피고인이 자신의 승용차로 운행하던 중 반대 차로로 넘어가 역주행함 이 과정에서 마주 오던 택시가 충돌을 피하려고 급하게 핸들을 꺾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게 되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함. 여기에 또 다른 승용차도 피고인의 차량과 충돌을 피하기 위해 진로를 변경하던 중 뒤따르던 SUV와 부딪침. 그런데 이런 사고가 났음에도 불구하고 피고인은 그대로 도주하여 4년 반 동안이나 행방불명 상태로 법원에 출석하지 않고 처벌을 회피해옴 결국 도로교통법 위반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35세)에 대해 재판부는 징역 10개월을 선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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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황령산 혀 절단 사건 (2020년 7월 사건)정보 2020. 11. 3. 10:52
2020년 7월 부산 남구 황령산 산길에 주차된 차량에서 여대생이 남성의 혀를 깨물어 혀끝 3cm가량이 절단된 사건 남성은 부산 서면 번화가에서 만취 상태인 여대생을 차에 태워 인적이 드문 황령산 산길로 데려가 차 안에서 강제로 키스를 하려다가 발생함 남성은 여성의 동의 하에 벌인 행동이라고 주장하며 중상해로 처벌해 달라고 함 반면 여성은 만취한 상태에서 동의를 구하지 않고 벌인 행동이라며 정당방위를 주장함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CCTV를 확인한 결과 남성의 강제 추행 사실이 확인되었고 결국 이 사건은 성추행 정당방위 행위로 판단, 여성은 형사처벌 대상이 아니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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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 주문진 채석장 사망사건 (2020년 11월 1일 사건)정보 2020. 11. 2. 09:07
2020년 11월 1일 컨베이어 벨트에 팔이 끼여 20대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함 저녁 7시 20분쯤 강릉 주문진읍 주문리의 채석장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29세)의 왼쪽 팔이 컨베이어 벨트에 끼게 됨 어깨까지 빨려 들어간 근로자는 함께 일하던 동료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안타깝게도 사망하고 만다. 근로자는 퇴근 후 컨베이어 벨트를 점검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짐 경찰은 현장 근무자와 안전관리 책임자 등을 상대로 이번 사고 경위를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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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 의붓딸 강제추행 사건 (2019년 7월 ~ 8월 사건)정보 2020. 11. 1. 11:08
2019년 7월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자택에서 피해자(16)의 브래지어가 망가졌는지 확인하겠다며 피해자의 가슴을 만졌고 7월 19일 오후 11시쯤 자택 작은방에서 누워 잠을 청하던 피해자에게 다가가 피해자의 허벅지를 만짐 피해자가 이를 피해 거실 소파로 가서 눕자 따라가서 가슴과 엉덩이를 흔들듯 만져 강제 추행함 또한 자택에서 피해자가 건포도를 먹기 싫어하자 '건포도 여기 있잖아'라고 말하며 손가락으로 피해자의 가슴을 눌러 추행하고 8월에도 피해자의 골반이 이상하다고 말하면서 피해자의 중요 부위를 만짐 그렇게 재판에 넘겨진 의붓아버지에 대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징역 6년을 선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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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 계모 장애아들 찬물학대 사망사건 (2020년 1월 10일 사건)정보 2020. 10. 31. 11:46
2020년 1월 10일 낮 12시쯤 경기도 여주시 어느 아파트 자택 베란다에서 장애를 앓고 있는 의붓아들을 물이 담긴 욕조에 방치한 체 저체온증으로 숨지게 한 사건 계모는 피해자가 말을 잘 듣지 않아 벌을 주려 했다고 진술함 그러나 피해자에 대한 학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고 2016년도에도 2번이나 학대를 당해 아동보호 전문기관으로 보호 조치가 되었고 2018년 2월에 다시 가정으로 복귀한 것 그렇게 집으로 돌아온 피해자였으나 2019년 7월부터 2021년 1월 9일까지 피해자를 때리거나 밀치는 등 신체적 폭력을 행사하며 가혹행위를 일삼았던 것으로 드러남 검찰은 1심에서 징역 20년을 구형했으나 재판부는 징역 6년을 선고함 항소심에서도 검찰은 원심과 동일하게 징역 20년을 구형했으나 재판부는 원심판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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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모텔 영아 사망사건 (2016년 9월 14일, 2019년 6월 13일 사건)정보 2020. 10. 29. 20:13
2016년 9월 14일 원주의 어느 모텔방에서 둘째 딸을 두꺼운 이불로 덮어둔 채 장시간 방치해 죽게 만들고 2년 뒤 얻은 생후 10개월인 셋째 아들을 2019년 6월 13일 엄지손가락으로 목을 수십 초 동안 눌러 살해한 사건 아내는 남편이 저런 행위를 하는 동안에도 알면서 그저 방관만 한 혐의로 부부는 함께 재판에 넘겨짐 1심에선 살인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함 다만 이들 부부가 저지른 시신은닉, 아동학대, 아동 유기-방임, 양육수당 부정수급 혐의는 유죄라고 판단 남편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을, 아내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함 이에 검찰은 법의학 전문가의 소견 등의 증거들이 공소사실과 부합함에도 법원에서 살인의 고의성을 인정하지 않았다며 항소함. 남편 역시 1심 판결에 불복하며 항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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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2019년 12월 23일 사건)정보 2020. 10. 20. 12:14
2019년 12월 23일 새벽 3시쯤 인천의 어느 아파트 헬스장에서 피해자에게 술을 마시게 한 뒤 인근 계단으로 데려가 성폭행, 성폭행 미수 사건 (성폭행 이후 나체사진까지 촬영함) 범행 동기 : 자신들이 괴롭히는 학교 후배와 피해자가 친하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 가해자들은 사건 이후에도 반성 조차 하지 않고 사건 발생 일주일 후 또다시 다른 여자아이들을 데리고 당시 범행 장소로 이동해 술을 마시다가 보안요원에게 발각돼 쫓겨났으며 사건 직후 휴대폰을 변경하고 범행 시 사용하던 휴대폰을 숨기는 등 서로 말을 맞춰 범행을 부인했던 정황도 드러남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가해자 둘에게 각각 장기 징역 10년에서 단기 징역 7년을 구형함 이들의 선고 공판은..